경기지역 백년가게 대표단, 밀키트 제조공정 견학 후 협의회 개최

2020.11.17 15:45:02 5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경기지역 백년가게 대표, 경기중기청 추원철 소상공인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경인본부장 등 20여명이 용인시에 있는 (주)프레시지 밀키트 연구 및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제2회 경기지역 백년가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달 26일 ㈜프레시지와 백년가게 메뉴의 밀키트 상품화 및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견학을 희망하는 백년가게 대표들을 모집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레시지 본사에서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견학 중간에 경기지역 백년가게 대표들은 열띤 질문을 통해 밀키트 메뉴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견학 후 일부 백년가게 대표는 “㈜프레시지와 밀키트 상품화를 협의해 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지난 6월 22일 ‘경기지역 제1차 백년가게협의회’에서 선출된 김종열 부회장과 이정관 부회장 주재로 ‘경기지역 제2차 백년가게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 백년가게 발전 방안 논의 및 경기중기청 및 소진공 경인본부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경기중기청 추원철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견학행사를 지원해준 ㈜프레시지 측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기중기청은 백년가게 맞춤 판로지원과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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