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 시 민간전문가가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사례를 참고해 시공할 수 있도록 ‘2020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기술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방법 및 노하우 위주로 제작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에서 공동주택 유지관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등 9개 분야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년 동안 총 1200단지에 대해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