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양감면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0.11.25 14:06:47 7면

 

25일 오전 11시 31분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1개동 300㎡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구조 차량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낮 12시 25분에 불을 껐다.

 

해당 자원순환시설은 양식 철골조 1층 3동으로 연면적 1160㎡ 규모로 이뤄져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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