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청년들에 업무경험 제공

2020.11.26 09:40:57 3면

 

경기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인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에 현재 577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3~4개월 간 도와 산하 공공기관, 복지시설, 청년지원사업단 등에 배치돼 업무 보조를 맡는다.

 

도와 공공기관에서는 홍보, 연구, 역학조사, 정보화 구축, 민원 응대, 자료 정리 등의 행정업무 지원을 주로 한다. 사회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직업 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에서는 사무보조, 장애인 제품 생산 지원,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 보조, 방역지원, 일상생활 돌봄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서는 취업 준비 중인 경기도 청년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지원한다.

 

지난 10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안내와 관심분야 선정, 이미지 도구 사용법 등 전반적인 카드뉴스 제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11월 16일 중간 모임에서는 ‘그림을 그리듯이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자’라는 주제로 전 세계 스케처(sketcher)들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어반스케처스’와 도내 청년들이 만나는 자리를 가지고 취업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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