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대테러 감시활동 강화

2004.07.15 00:00:00

인천항 내·외항에 대한 대테러 감시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국가정보원 인천지부는 15일 오전 인천항만보안실에서 인천해양수산청, 세관, 출입국관리소,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보안대책협의회'를 열고 대테러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대테러 담당자를 지정해 24시간 인천항 입·출항 선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항만 출입자,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과 해상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테러지원국가나 밀입국 알선 경험이 있는 선원들의 상륙허가는 관계기관의 정밀심사를 받도록 했다.
박형남기자 p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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