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드라마 촬영장 급부상

2004.07.15 00:00:00

옹진군이 드라마 촬영장소로 새롭게 부각되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북도면 시도리 수기해수욕장에 설치된 드라마 세트장에서 제작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풀하우스'가 14일부터 첫 방영을 시작했다.
이번 드라마는 KBS에서 기획하고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한 것으로 표민수 감독이 연출하고 송혜교와 비가 주연을 맡은 총 16부작의 미니시리즈로 이미 대만과 동남아에 수출이 확정되는 등 방영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김종학 프로덕션이 오픈세트 건립이후 군과 협력해 조선·삼국·일제시대 세트장 및 애니메이션 체험관과 각종 놀이공연 및 편의시설 등을 건립, 국내 최고의 종합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확대로 지역발전의 거점을 조성하고 타 드라마나 영화를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형남기자 p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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