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문화원 2대 원장에 조장환 현대푸드 대표이사

2020.12.09 10:59:43 15면

 인천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조장환(53) 현대푸드 대표이사가 제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파라다이스호텔, 송도 라마다호텔, 현대유람선 등 관광업계에 30여 년 간 종사하면서 선상 디너크루즈, 팔미도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관광객 유치 증가 성과를 다수 이뤄낸 바 있으며 창의적 발상과 강한 프로의식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이외에 한국 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 운영위원,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인천관광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사회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조장환 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이 동구의 문화 진흥과 전통의 계승·발전에 앞장서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개원해 올해로 설립 4년을 맞은 화도진문화원은 그 동안 동구사 발간, 화도진음악회, 어린이 문화예술학교, 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 문학역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