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정동 제과업체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발생

2020.12.09 17:08:28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군포 당정동의 과자 제조업체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5일 해당업체 소속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2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7일 직원 8명과 가족 1명 등 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 지난 8일 직원 2명과 가족 8명, 지인 3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에도 가족 2명과 지인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제과업체에는 11명의 정규직원과 파트타이머 등 25명이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6명의 확진자는 군포 10명, 수원 1명, 안양 2명, 안산 5명, 의왕 6명, 평택 1명, 송파 1명 등이다.

 

한편, 군포 원광대 병원에서도 지난 7일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1명과 가족 3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