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0.12.14 13:48:01

 

광주시는 지난 11일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양성평등위원, 여성시설 및 관련 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될 담당자 등 54명이 참여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2020년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했다.

 

그 결과, 광주시의 여성친화조성을 위한 지역의 자료 및 통계 분석,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서면 의견조사 등을 토대로 ‘함께 누리는 광주, 더불어 누리는 행복’ 이라는 비전으로 ‘성장, 안전, 참여’를 가치로 설정하고 5대 목표별로 총 13개 정책과제와 35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가족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활기차고 발전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