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KT구리지사 지하통신구 현장점검

2020.12.17 13:19:22

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구리소방서가 17일 KT구리지사 지하통신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8년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하구 특성상 화재진압이 매우 까다롭고, 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구리시 내 유사 재난을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은 이경수 서장과  관계 직원들은  KT구리지사 지하 통신구 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감지선형 감지기), 연결살수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순찰 및 자체교육·훈련 실시 등 철저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경수 서장은 “KT지하통신구는 2020년 구리소방서 선정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국가기반시설)의 하나로 재난발생 시 막대한 재산피해와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는 만큼 자체 훈련 계획과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