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가족친화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쾌거’

2020.12.28 16:14:34

안전, 안심 도매시장 구축 및 사회적공기업 역할 충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3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과 동시에 2017년 획득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연장심사 통과로 2회 연속 선정되어 2022년까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공인 안전보건체계 인증제도로서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에 대한 공공행정′ 분야에서 체계적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노력을 편친 결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 연장 심사 통과로, 2022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며 2회 연속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공기업으로 확인받게 되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과 직장에 조화롭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공사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정의 날 운영(매주 화·목요일 정시퇴근 권장), 징검다리 휴가제,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 실시 등 다양한 가족 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과정을 계기로 안전보건관리 중심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구리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한 직원의 일·생활 균형이 중요해진 만큼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으로 공사 임직원은 출하자, 유통인, 고객을 위해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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