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출생아 가정에 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라이온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중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출생아가정에‘ 우리아이 건강지킴이’(핸드솦 250㎖, 200㎖리필 2개)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으로 지원한다.
2021년 1월1일 출생아부터 출생일 기준으로 전일까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출산가정에 1세트씩 지원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 시 바로 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정에 소소하게나마 기쁜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