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에 '우담바라' 만개

2004.07.20 00:00:00

군포시청 청사에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이 펴 화제다. 지난 19일 본청과 의회청사 연결통로 대리석 벽면에서 1㎝ 안팎의 15송이가 발견됐다.
우담바라는 3천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운다는 전설의 꽃으로 불교계에서는 이 꽃이 보일 경우 상서로운 징조로 여기고 있다.
직원들은 앞으로 군포시가 잘 될 것을 암시하는 길조라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전에도 우담바라라고 알려졌던 것들이 풀잠자리 알이 부화한 흔적이나 곰팡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왔다.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