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햇토미' 특산물 지정

2004.07.20 00:00:00

시흥시는 20일 우량품종과 친 환경재배기술로 생산하는 시흥쌀 '햇토미'를 지역특산물로 지정.공고했다.
햇토미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능행차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포동 걸뚝수로 720m를 막아 간척지 논에서 생산한 것으로 계기로 명명된 이름으로 현재는 미산·은행·매화·하중·물왕·광석·도창·포동 등지서 생산되고 있다.
주된 재배품종은 추청벼, 새추청벼, 대안벼, 고시히까리, 일품벼 등으로 연중 비오는 날이 적고 햇빛이 많아 미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지역 3개 농협은 당해연도에 생산된 1등품 벼를 수매.도정, 햇토미란 상표를 부착, 5㎏, 10㎏, 20㎏단위로 포장해 판매한다.
시흥지역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1천425㏊로 모두 6천700t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1천500t이 햇토미란 상표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호균기자 gh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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