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저감 전문 기업 베터라이프, ‘202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21.01.07 09:30:00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라돈저감전문기업 중 처음으로 ‘2020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매년 20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수행사업에 대한 가산점, 경기도중소기업 육성자금 평가시 가점 및 금리 지원 등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 8종 34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이 부여된다.

 

2014년에 창립한 베터라이프는 라돈 측정 및 저감시공 전문기업으로 ‘국내최초 IOT기반 라돈 관제 시스템구축’과 ‘한국형 라돈 저감이기 출시’ 등 국내 라돈저감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라돈관제시스템인 ‘AIRMON(에어몬)’, 라돈측정서비스인 ‘BETTERMON(베러몬)’, 라돈저감설비인 ‘RADOMON(라도몬)’을 브랜드화해 보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라돈저감쇼핑몰인 베터하우스 오픈과 함께 아세안 10개국 현지 투자유치 참석(계약체결), 2019 호치민 KOSEF 박람회 참석, 미국 AARST & NRPP가 주관하는 국제라돈심포지엄 참석, 미국 1위 라돈 저감업체 팬택사와의 아시아 총판 계약 체결, 중국 마이크로에어썬, 에어송과 한국형 라돈저감기개발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특히, 라돈 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라돈 저감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국제특허도 출원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라돈저감 전문기업 중 최초로 KOLAS인증을 획득했고, 라돈저감을 위한 기계설비 공사면허까지 획득하여 전문측정과 전문시공이 동시에 가능해졌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항상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들이 하나둘씩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2021년에도 라돈저감분야에서 더욱 인정받는 베터라이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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