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시민 안전 확보하기 위한 ‘소방안전패트롤’ 운영

2021.01.19 14:56:05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병행

 

용인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안전패트롤’과‘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 측은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소방시설의 차단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이다.

 

이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에도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소방시설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활성화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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