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훼·김치 등 15개 품목 지원에 194억원 투입

2021.01.29 10:07:45

 

경기도가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4개 시군 31개 세부사업에 194억원을 지원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훼, 배, 사과, 포도, 인삼, 부추, 쌀, 아스파라거스, 김치, 시설채소 등 15개 품목에 지원한다.

 

시군별 사업과 지원액은 용인시 1개 사업 9억원, 화성 1개 8억원, 평택 3개 13억원, 김포 2개 5억원, 이천 3개 1억원, 남양주 2개 16억원, 파주 2개 9억원, 광주 2개 22억원, 양주 2개 21억원, 포천 1개 7억원, 양평 3개 24억원, 여주 3개 34억원, 가평 3개 9억원, 연천 3개 16억원 등이다.

 

도는 지난해 9월 시군 심사를 마쳤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 도 현장검증 등을 진행해 지역 특화품목과 특화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총 3471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품목(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포천․가평 사과,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 부추, 용인·고양 화훼 등), 신규 소득작목(블루베리, 아로니아, 아스파라가스, 김치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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