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 날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범죄 혐의점 발견 못해

2021.02.11 22:07:50

설 연휴 첫날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두 사람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7시 36분쯤 아파트 출입구 옆 화단에 두 사람이 움직임이 없는 채 쓰러져 있다는 경비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두 사람은 숨진 뒤였다. 

 

70대 A씨 부부는 이 아파트 주민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