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반도체 공장 화재 발생

2021.02.22 14:35:49

인명 피해 없어

 

22일 오전 2시 56분 안성시 양성면 반도체부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반도체부품 공장 내부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체 직원이 책상 위 서류에 불이 붙어 소화기로 진화했고, 이후 소방대가 도착해 연소 중인 난로를 공장 외부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인력 23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1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안성 = 박희범 기자 ]

박희범 기자 hee69b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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