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을 위해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전략 웹세미나’를 오는 5일 오후 3시 라이브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온라인 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 이번 웹세미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기업 아마존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마존은 180개 이상 국가에서 3억 명 이상의 구매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이다.
아마존은 판매자의 효과적인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 재고 및 배송 관련 FBA 서비스와 아마존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기업을 위해 판매자 관리 페이지 내 한글 지원, 글로벌 판매 관련 정보와 교육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는 ▲경과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2021 유통 트렌드 변화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분석 ▲아마존 입점 프로세스와 유의사항 ▲미국 패션 카테고리 이커머스 트렌드 ▲입점 신청서 작성 ▲Q&A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3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세미나 공고 내 링크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후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세미나 접속 링크가 자동 발송되며 세미나 당일에 링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2020년 4조2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지난 2023년에는 6조5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