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이사장, 창립 25주년 "경기신보 역사는 경제위기에서 빛나"

2021.03.21 17:08:12 3면

경기신보, 25돌 맞아 미래전략 선포식 비대면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미래전략 선포식을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미래 10년에 대비하기 위한 ‘2030 미래성장 발전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비전전략체계를 개편했으며, 신규 비전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CI는 경기신보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 GC(Gyeonggi + Credit)를 조합한 형상으로 제작됐으며, 핵심 가치인 ‘존중’과 ‘가치’를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해 영원한 신뢰의 의미를 담았다.

 

이민우 이사장은 “돌이켜보면 경기신보의 역사는 국가적 경제위기 순간에 빛났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100일간의 기적’으로 기록될 만큼 경제방역의 실질적 주체로 인정받았다”며 “이것은 오래전의 성과가 아니며, 운이 좋았던 성과도 아니다. 임직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우리를 필요로 하기에 존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25년의 역사와 그간의 역량을 통해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가 되도록 매진하자’”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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