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부곡중앙초, 모든 학생에게 ‘코로나19 예방 비말 차단 보호복’ 제공

2021.03.22 15:42:20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부곡중앙초등학교는 코로나19 대응 비말방지 보호복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800여 명의 전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호복은 대구광역시의 기능성 섬유 전문기업 영풍화성㈜이 기증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학교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와 업체가 힘을 모았다.

 

부곡중앙초등학교는 비말방지 보호복을 전교생에게 나눠주고 등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입고 다니도록 안내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속적인 예방 교육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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