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6358617267_34b7e9.jpg)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소재 초기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융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전통자개 디자인 기반 무선충전기, 차량용 컵홀더 양산화 등 총 10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과 지원기업 수를 확장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총 15개 참가 기업에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와 함께 투자, 유통,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해 매출 극대화 방안도 모색한다.
모집분야는 제조·디자인·콘텐츠를 포괄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지원협약 전까지 도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북부 제조 공장과 업무협약 및 컨소시엄 구성을 할 경우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신청접수는 4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장우일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원규모를 늘리고, 전문가 상담을 도입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제출처 홈페이지(www.gcon.or.kr/ghub)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77-271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