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모바일 청렴상담.신고채널 운영

2021.04.06 10:56:59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일부터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 등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청렴상담·신고채널’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바일 청렴상담·신고채널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 또는 신고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시간 응답이 어려운 현재의 온·오프라인 신고센터의 약점을 보완한 양방향 소통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 채널을 활용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의 각종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1대 1 채팅을 통한 공사 임직원의 부조리 행위 상담·신고접수와 함께 계약업무 처리 등 공사 임직원의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상주 공사 상임감사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청렴상담·신고 채널인 ‘인천교통공사 청렴e’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임직원의 부조리 행위 근절 유도 등 임직원에게 경각심을 부여할 수 있다”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함께 공사의 청렴 의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