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 판로개척 나서

2021.04.06 14:26:52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의 판로 개척 및 내수 증진에 나선다.

 

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이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노인생산품,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등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11번가·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시흥꿈상회 오프라인 매장 입점 ▲우수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디자인 및 품질개선을 위한 컨설팅, 판매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서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etail@kgcbrand.com)로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자사의 상품 샘플을 도주식회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스타트업캠퍼스 1동 1층 유통혁신실로 택배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상품평가 위원회의 정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으로, 심사기준은 제품 경쟁력, 제품신뢰성, 지원 필요성, 기대효과 등이다.

 

선발 결과는 접수 기간 마감 후 3주 이내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훈 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동 브랜드 ‘착착착’을 출범시키는 등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사회적가치 실천 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 도모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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