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대비 ‘가축관리’ 홍보물 제작

2004.08.04 00:00:00

축사관리 및 밀집사육 방지 등 지도

경기도는 4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가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대비한 가축 사양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홍보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우선 축사내 대형선풍기나 환풍기 상태를 사전에 검검·가동하고 폭염에 대비해 밀집사육을 방지하는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1만5천부 제작, 일선 시군에 배포했다.
또 시군 가축방역관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요원, 농촌기술센터 지도공무원 등 가축질병 예찰요원을 통해 사양관리 및 지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군 축산담당부서에 설치된 가축질병 신고전용전화(1588-4060)를 이용, 질병 발생에 대비한 사양 관리지도 및 이상징후 발견시 응급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돼지, 닭 등 가축을 밀집사육 할 경우 각종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생산능력 저하 및 여름철 유행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기온상태를 자주 점검하는 한편 모기와 해충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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