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진= 경과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5/art_16184527948078_ffadc4.jpg)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실적평가에서 경기도 26개 산하기관 가운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는 경기도 민선 7기 공약 중 하나로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됐다.
경과원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전 부서에 공유했고, 경과원 운영 사업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을 신규 발굴 및 안내함으로써 우선적으로 계약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이에 경과원은 2020년 23억6700만원의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액을 기록, 지난 2019년 13억8700만원에 비해 약 1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그 결과 경기도 주관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 및 ‘2020년 장애인기업 우선구매 관련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경과원은 사회적기업 제품 외에도 경기도과 관리하는 우선구매대항 품목인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중증장애인생산품’ ‘녹색제품’ 구매 목표액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