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성장은 현재진행 중

2021.04.19 16:47:18

수업 나눔·성찰 활동 공유로 학생과 교사 동반 성장을 통한 학교 교육력 강화

 

코로나19 시대에도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자율장학이 4월부터 안양서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학사 운영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공동연구, 공동실천을 통한 온·오프라인 수업 활동으로 수업 공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운영은 학생 개인별 가림판 설치, 학교 내 무선 인터넷망 설치, 충분한 태블릿 PC 등 온·오프라인 수업이 모두 가능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등교수업에서 내가 만든 작품을 패들렛(Padlet)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서로 비교, 분석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6학년 수업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수업자 간 성찰 및 나눔은 참관했던 동료 교원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하여 수업 개선 및 역량 강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회에서는 비대면으로 수업 공개 결과 공유, 원격수업 활용 프로그램 소개하여 학교 단위의 수업 나눔 협의회 시간을 운영했다.

 

박정애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기관의 어려움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지만 학생과 교직원의 성장은 계속되어야 한다. 변화되고 있는 수업 환경에 교육 공동체가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온·오프라인 수업이 모두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학교 자율장학을 통해 수업 역량을 신장시키면 이는 학교 교육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서초 관계자는 “학부모 공개 수업, 안양 관내 및 타 지역의 수업나눔축제 등 다양한 수업 공개 계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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