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감지기 설치

2021.04.19 16:25:07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전 객실 화재감지기 설치 확인 및 보급

 

구리소방서는 지난 15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규모 숙박시설인 여인숙 5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리시 소재 여인숙은 대부분 오래된 건축물로 소방차량 진입이 힘든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전 객실 화재감지기 설치 확인 및 보급, 소화기 전달과 사용법 교육, 객실 투숙객 대피요령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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