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업허브 창업교육’ 올해 300명 창업인재 육성

2021.04.26 10:27:05

 

경기도가 도내 혁신기술 기반 창업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2021 경기창업허브 창업교육’을 올해 4월부터 운영한다.

 

‘경기창업허브 창업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돕고자 경기도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업 기본교육’ 180명, ‘창업 실전과정’ 40명, ‘창업 핵심기술분야 교육’ 80명 총 3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창업 기본교육’은 경영부터 마케팅, 투자유치까지 예비 창업가들의 기초 역량을 다지기 위한 과정으로 3개 프로그램이다.

 

경영 단계별 실무중심의 역량을 키우는 ‘창업가 양성·역랑 강화’를 상반기(5~7월), 하반기(8~10월) 2회 진행하고, 비대면 중심의 맞춤형 홍보 마케팅 전략을 다루는 ‘온라인 창업스킬’을 7~8월 실시할 예정이다.

 

‘창업 실전과정’은 실제 창업에 성공한 선배기업들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고, 성공적인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 고도화 전략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창업 핵심기술분야 교육’은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술 분야 인재·전문가를 키우는 심화과정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ICT 등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통적 운영 방식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개념과 활용법을 다루는 ‘딥러닝·머신러닝 이해 과정’, 플랫폼 기반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SW) 개발 역량을 키우는 ‘개발자 맞춤형 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근거, 방역단계에 따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031-8039-710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