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미래교육센터’ 운영 시작

2021.04.26 16:41:21

 

용인시는 체계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민·관·학으로 구성된 지역교육협의회를 발족,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찾아내는 등 혁신교육지구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 평생학습관 내에 127.5㎡ 규모로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용인미래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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