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언택트 소비 맞춰 공식 홈페이지 개편

2021.04.27 10:46:21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구매 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검색에서 체험,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OBS, Online Brand Shop)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했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최근까지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중이다.

 

고객은 통합 검색을 사용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합 검색에서 “TV”를 입력하면 ‘우리집 거실에 어울리는 TV’, ‘TV의 미래, 세계 최초 롤러블!’ 등 선택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은 사용하는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모품의 교체 시기 등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은 물론 주변의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중 60%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한 것을 고려해 모바일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은 이전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R(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집안에 가상으로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이 전시된 주변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 장진혁 상무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샵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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