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4차 국가철도망(안) 반영 환영

2021.04.27 15:05:50

경춘선-분당선 직결연장사업에도 긍정적인 역할 기대

 

구리시의회는 지난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개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서울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포함된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구리시에서 제출한 경춘선 분당선 직결연장 사업의 일부인 분당선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반영되어 앞으로 진행될 경춘선-분당선 직결연장사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시의회는 6호선 연장선 등 구리시 철도연장이 최종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형수 의장은 “6호선 구리시-남양주 연장사업의 추가 검토사업 포함으로 상반기 결정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구리시민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에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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