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 정정옥)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7일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 산학협력단이 함께하는 ‘2021년 3Y-Green CAP(아동학대 예방·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을 든 정정옥 대표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올해 초부터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우리아이지킴교육’ 강사양성과정 등 아동학대 관련 사업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