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태권남매 무더기 '金'

2004.08.10 00:00:00

김영록(남양주 금곡중) 등 경인지역 꿈나무 태권전사 5명이 문화관광부장관기 정상에 대거 올랐다.
김영록은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중부 핀급 결승에서 박종민(충북 청주중)과 치열한 난타전끝에 10-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김영록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며 1회전을 5-3으로 앞선 뒤 2회전과 3회전에서도 득점을 주고 받는 공방을 벌였으나 효율적인 경기운영으로 3점차 판정승을 거뒀다.
남중부 플라이급의 황인하(부천 부일중)는 이푸름(전북 전주중)과의 결승에서 경기내내 탐색전을 펼치며 2-2 동점을 이뤘으나 감점에서 이푸름보다 1점 앞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웰터급에 출전한 안새봄(인천 강화여중)은 후반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며 잇따라 득점을 올리며 김민성(청량중)을 10-4로 가볍게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여중부 라이트 헤비급 결승에서는 이지현(인천공항중)이 한주현(인천 강화여중)을 맞아 1회전부터 착실히 득점을 쌓아 나간 끝에 9-6으로 이기며 패권을 거머줬다.
여중부 최중량급 경기인 헤비급에서는 남정수(부천 부인중)가 3회전에서만 무려 10득점하며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며 최보경(송탄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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