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시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

2021.05.17 17:35:52

 

용인시의회가 동영상 콘텐츠 기반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의회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용인시의회TV’로 선정했다.

 

채널 명칭은 지난달 9일부터 26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명칭을 접수, 유튜브 내에서 ‘용인시의회’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용인시의회TV는 의정브리핑, 조례이야기, 의원발언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영상으로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다음달 1차 정례회부터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기존에 운영하는 SNS를 활용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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