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단지 안에서 60대 차량에 치어 숨져

2021.05.24 12:59:43 6면

 60대 퇴직공무원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8분쯤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A(39·여)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B(60·남)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인천의 모 구청 출신 공무원으로 지난해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단지 안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전 B씨가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체적인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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