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음원 프로젝트, 두 번째 ‘라미란이’ 1일 공개

2021.06.01 10:48:23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두 번째 음원 ‘라미란이’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일 콘텐츠 제작사 비보(VIVO)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에서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제작한 힙합 장르의 음원 ‘라미란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진행돼 매월 신규 음원 한 곡씩 공개되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방송인 김신영의 캐릭터 ‘김다비’의 ‘오르자’ 음원이 공개된 바 있다.

 

‘라미란이’ 외에도 가수 효린, 마미손, 그루비룸, 보이콜드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라미란이는 1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따라 올해 ‘피버뮤직 2021 Fly High’에 이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 음원·음반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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