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비접속 시간에도 활동하는 AI모드 도입

2021.06.04 12:01:45

 

넷마블이 이달 10일 출시 예정인 RPG 신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에 인공지능(AI) 모드를 도입한다.

 

넷마블은 4일 제2의나라에 서버 로직이 캐릭터 AI를 제어해 활동하게 하는 AI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 고객은 실제 플레이하지 않아도 게임 상에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넷마블은 이번 AI 기능이 난이도 높은 필드에서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 사냥 활동을 하고, 경우에 따라 PK를 당할 수도 있는 등, 다른 이용자들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은 “제2의나라에서 어떤 형태로든 다른 이용자와 어울리고, 영향을 주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AI모드를 개발했다”며 “이용자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제2의 나라 캐릭터는 그 세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제2의나라 관련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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