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8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 오픈 공간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광역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2219517763_1202e2.jpg)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8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광역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본소득 확대과 전국민 기본소득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 경기, 부산, 전남, 충청, 강원본부 등 17개 광역본부 상임대표 및 사무국장들이 참석했으며 중앙본부 주최로 광역본부에 대한 격려와 향후 기본소득국민운동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조정식 국회의원(더민주·시흥을), 김세준 중앙본부 상임대표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세준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우리의 모든 행동과 업적이 역사가 될 것이다"며 "새롭고 어려운 여정에 기꺼이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광역본부 간담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기본소득 정책이 널리 확산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희망의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17개 광역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약 60여 지역본부 출범이 완료됐으며 농어촌, 청년, 문화예술 본부와 함께 향후 전국 226개 지역본부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