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 ICT융복합 스타트업 해외 지원 나서

2021.06.10 13:13:52 5면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지역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추진한다.

 

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는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1 ICT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창업 7년 이내 경기 소재 기업에게 해외 바이어 매칭 및 일대일 화상상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외국어 홍보자료를 무료로 제작 받을 수 있고 무역실무 온라인 과정 수강, 해외진출 전략 방문상담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지역 스타트업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 사업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신청 방법은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까지 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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