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조합원 위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관리비 지원

2021.06.15 17:24:11

농업인 조합원의 '건강 지킴이' 역할 위해 역량 집중

 

용인농협이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건강관리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농협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5개의 병원과 종합검진 협약을 맺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조합원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용인농협은 1943년부터 1945년에 출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분기별로 10만원, 총 120만원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병원과 협조, 체온체크와 개인방역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이 농촌과 농협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문화, 복지 관련 사업을 지원해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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