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톰과 제리의 마술레스토랑으로

2021.07.07 15:19:56

군포시평생학습원, 15~16일 7월 상상극장 정기공연 오픈인형극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7월 정기공연 <톰과 제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 정기공연에 초대된 작품은 극단 해오름의 오픈 인형극 <톰과 제리>로, 어린이들에게 양보와 배려, 즐거운 생활습관을 통해 얻는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속도감 넘치는 ‘오픈 인형’을 접목한 <톰과 제리>에서는 꼭 잡아야하는 관계이면서도 꼭 공존해야하는 존재인 톰과 제리가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해 낸다.

 

또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생쥐 제리와 어리숙하고 미련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톰의 이야기는 극의 배경이 되는 레스토랑의 주방장과 보조주방장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연기와 마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7월 정기공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이번 7월 정기공연의 입장료는 1인 1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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