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

2021.07.08 10:43:10

 인천본부세관은 전자제조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해 무료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조산업 전시회로 기술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 설명회 등이 동시에 개최돼 전자제조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와 수출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인천세관은 ▲FTA 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서 발급 상담 ▲업체별·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해외통관애로 상담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무료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FTA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https://forms.gle/LYi5QvENbgyy5GMR8)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36)로 하면 된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인천세관은 FTA 맞춤형 컨설팅(교육) 제공, 해외통관애로 해소, 특혜 원산지증명서 연중 24시간 상시발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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