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문화거리 및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등급제 컨설팅 추진

2021.07.08 14:13:24 9면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구축을 위해 음식문화거리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0곳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배달전문음식점 30곳, 음식문화거리 음식점 20곳으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위생등급제 평가항목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지원 사업 우선 선정, 출입검사 면제(2년), 음식문화 개선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광주시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031-760-8437)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먹거리 안전 확보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홍보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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