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부동산 수익률 회복세…망포 플래티넘베이스 이목 집중

2021.07.11 15:04:10 5면

 

코로나19 확산 직후 감소한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은 2.1%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3분기 1.32%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백신 보급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인한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올해 1분기 투자수익률은 2.04%로 2%대에 다시 진입했다. 자본수익률도 2019년 4분기 1.03%에서 지난해 2분기 0.28%까지 하락했으나, 올해 1분기 1.03%로 회복됐다.

 

이 같은 통계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성장한 상업용 부동산 수요를 반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가 투자의 투자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는 원리다.

 

지난달 분양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도 이와 같다. 인근 힐스테이트, 아이파크캐슬, 그대가프리미어 등 반경 500m 내 8000가구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삼성디지털수원사업장 등 유동인구 또한 탄탄한 지역이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는 5-1, 5-2 등 총 두 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8층에 총 109호실로 구성됐으며 전체 연면적 약 1만 7061㎡ 규모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