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북부도당 추가 신설 제안

2021.07.12 15:55:37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부족 지적, 정당법 개정안 발의 준비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용인갑)이 12일 국민의힘 경기북부도당 추가 신설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수원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지적, 추가 설치에 필요한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찬민 의원은 “경기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창구인 경기도 북부 지역에 도당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전체의 발전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에게 경기도당 추가 신설의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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