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동면 자원봉사상담가,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2021.07.22 11:05:41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1년 단체 특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삼계탕을 조리해 3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금숙 자원봉사상담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상담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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