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독립유공 포상 전수

2004.08.24 00:00:00

인천보훈지청 권율정 지청장은 24일 제5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포상자로서 포상을 전수하지 못했던 2명의 애국지사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인천보훈지청은 1919년 4월 충남지역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해 각각 태형 90대를 언도받은 공일손·유재천 유공자의 자손인 공인화, 유유자씨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공씨와 유씨는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참여 사실을 지금껏 알지 못하고 있던 중 보훈청의 독립유공자 직권 발굴 추진과 포상결정 내용 통보를 통해 공적사실을 알고 자부심과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갖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국가보훈처는 내년 제6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미포상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적극 발굴하고 미확인 후손을 적극 발굴,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민중소 m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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