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 구축 완료

2021.08.11 13:21:01 15면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의 구축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상시 재난대응 체계 준비를 당초 목표한 9월보다 한 달 빨리 구축했다.

 

신속 대응체계는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한 학교 현장의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의 현장 원스톱 지원팀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과 학교안전을 위한 전용차량을 도입했다.

 

지난달 26일에는 LTE 통신 기술을 적용해 재난 현장 영상을 상황실에 생생히 전달하는 등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을 도입했다. 대형 재난으로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언제든 대처할 수 있는 국가재난통신망을 활용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상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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